한국기업교육학회 회원 여러분
우리 학회는 1997년도에 창립된 이래 나일주 회장(초대, 2대), 임철일 회장(3대, 6대), 이명근 회장(4대), 강명희 회장(5대), 정재삼 회장(7대), 이인숙 회장(8대), 조일현 회장(9대, 10대) 등 역대 회장님들의 혜안과 헌신, 그리고 무엇보다 개인 및 기업회원들의 노력과 참여를 기반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학회의 자랑스런 전통 위에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도약하기 위한 시점에서 저는 다음과 같은 4가지 방향에 역점을 두고 학회를 이끌어가고자 합니다.
첫째, 조직 시스템 전체에 변화를 촉발시키는 HRD의 이미지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과 같은 어려운 시기에, 전사적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HRD 혁신 해법(가령, HPT, AL, AI, NCS, MOOC
등) 들을 소개하고, 조직문화 혁신에 기여한 HRD의 성공사례를 발굴/보급하여 HRD의 전략적 중요성을 각인시키겠습니다. 아울러, 이러한 변화를 주도하는 HRDer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힘쓰겠습니다.
둘째, 미래 핵심역량인 앙트러프러너십(Entrepreneurship)을 홍보하고 개발, 보급 확산하는 인적자원개발 혁신을 선도하겠습니다.
대기업뿐만 아니라 창업동아리와 같은 미래기업, 스타트업, 중소, 중견기업이 혁신적 진화를 거듭하는데 필요한 신성장 동력이라 할 수 있는 앙트러프러너십(종래의, 기업가 정신) 역량을 사회 전반으로 개발.확산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한걸음, 더 나아가, 글로벌 앙트러프러너십(global entrepreneurship)을 선도하는 학회가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구체적으로 국내기업이 새로운 기회를 얻기 위해 해외에 진취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글로벌 HR경영의 교두보 역할을 제공하겠습니다. 구체적으로 새롭게 emerging하는 베트남과 같은 동남아 국가에서 글로벌 HR 컨퍼런스를 추진하고 자 합니다. 물론, 이를 위해 국내외 다양한 수준에서 파트너십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셋째, T&T 즉, Talent와 Technology가 공진화할 수 있는 HRD의 장을 마련하겠습니다.
사회문화혁신의 주요한 동인 중의 하나가 테크놀로지입니다. 사물인터넷, 가상현실, 빅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MOOC과 같은 문화적 도구인 테크놀로지의 최근 트렌드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인재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따라서, HRD의 실제에서 최근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혁신사례를 발굴, 보급하는데 힘쓰겠습니다.
넷째,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고도화된, 지속가능한 학회 운영의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학회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학술지, 연구윤리, 회원 확보와 관리, 대외 협력 등을 더욱 고도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학회 운영 전반의 고도화 노력은 결국 기본에 충실함으로써 달성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학회는 학습과 수행성과에 대한 전문적인 이론과 실제를 연구하고 개발해 개인, 조직, 그리고 사회의 가치창출에 기여하는 데에 존재의 의가 있습니다. 이미 각자의 위치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는 연구자와 실천가를 망라할 뿐만 아니라 장기적 관점에서 인적자원개발 연구와 실천의 후속세대까지 포용하는 협력과 상생의 자세로 학회의 도약과 비상을 이루겠습니다.
회원 여러분,
앞으로 2년 간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한국기업교육학회장 박수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