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비의 시사상식 이야기

여비의 시사상식 이야기 다양한 시사.상식에 관한 재밌는 이야기들. 정보공유~~

07/05/2020

CSR
[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

기업 활동에 영향을 받거나 영향을 주는 직간접적 이해 관계자에 대해 법적, 경제적, 윤리적 책임을 감당하는 경영 기법을 말한다.

기업의 수익 추구와는 무관하며 주로 기업의 평판 관리에 활용된다고 보는 시각이 있는가 하면,
1) 기업의 수익 추구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는 해석도 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다시 CSR을 말하다:
기업의 사회공헌의 새로운 방향’이란 세미나를 열고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현하는 행위가 아니라 (기업 영속을 위한) 투자 행위로 봐야 한다”라고 말했다.2)

CSR은 주로 자선, 기부, 환경보호 등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타난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010년 펴낸 『2010 기업·기업재단의 사회공헌백서』에 따르면, 한국 기업의 CSR은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2004년 1조 2,284억 원, 2005년 1조 4,025억 원, 2006년 1조 8,048억 원, 2007년 1조 9,556억 원, 2008년 2조 1,604억 원으로, 매년 8~23퍼센트 증가해왔다.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의 경우에도 국내 주요 기업의 CSR 관련 지출은 전년보다 22.8퍼센트 늘어난 2조 6,517억 원이었다.

기업은 자선과 기부 등을 내세우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하지만, CSR은 기업의 필요나 선택에 따라 이뤄지기 때문에 다른 측면의 단점을 가리는 수단으로 활용될 여지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 자선과 기부의 이면에서는 입점 업체들에게 각종 판촉비용 부담까지 강요하는 유통업체들의 횡포, 비자금 조성과 편법 재산상속 등 갖가지 사회 문제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비판이다.3) 사회적 논란거리가 많은 기업일수록 CSR에 더 적극적이라는 분석도 있다. 조효제 성공회대 교수는 “셸, 나이키, 월마트 등 (인권과 노동권 탄압으로) 가장 많이 비판받는 기업들이 사회책임경영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라고 말한다.4)

올림픽과 월드컵 등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는 CSR의 경연장이기도 하다.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스포츠 이벤트를 통해 기업의 이미지를 친사회적, 윤리적, 친환경적으로 치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칼로리·고당분 정크푸드를 판매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코카콜라와 맥도날드는 ‘지속 가능성’을 기치로 내건 2012년 런던올림픽에 후원사로 참여해 사회적 가치를 생각하는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는 평을 받았다.5)

#시사 #시사상식 #상식 #경제상식 #일반상식 #퀴즈 #건강 #좋은글 #명언 #오늘의시사상식

07/05/2020

성 인지 감수성

성별 간의 불균형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갖춰 일상생활 속에서의 성차별적 요소를 감지해 내는 민감성을 말하며,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해 낼 대안을 찾아내는 능력까지도 포함한다.

성 인지 감수성(gender sensitivity)의 개념에 대한 합의된 정의는 아직 없지만 대체로 성별 간의 차이로 인한 일상생활 속에서의 차별과 유·불리함 또는 불균형을 인지하는 것을 말한다. 넓게는 성평등 의식과 실천 의지 그리고 성 인지력까지의 성 인지적 관점을 모두 포함한다.

성 인지 감수성은 성범죄 사건 등 관련 사건을 심리할 때 피해자가 처한 상황의 맥락과 눈높이에서 사건을 바라보고 이해해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이 개념은 2018년 4월 대법원 판결에서 등장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당시 대법원 제2부는 학생을 성희롱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은 대학교수가 낸 해임 결정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 패소 취지로 파기환송했다.

재판부는 이때 판결에서 "법원이 성희롱 관련 소송 심리를 할 때는 그 사건이 발생한 맥락에서 성차별 문제를 이해하고 양성평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성 인지 감수성’을 잃지 않아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시사 #시사상식 #상식 #경제상식 #일반상식 #퀴즈 #건강 #좋은글 #명언 #오늘의시사상식

07/05/2020

해인이법

어린이 안전에 대한 주관 부처를 명확히 하고, 어린이 안전사고 피해자에 대한 응급처치를 의무화하자는 내용의 법안이다.
2016년 8월 ‘어린이안전기본법’으로 발의됐으나 국회 계류 중이며, 2019년 8월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안’으로 재발의된 바 있다.

해인이법은 어린이 안전에 대한 주관 부처를 명확히 하고, 어린이 안전사고 피해자에 대한 응급처치를 의무화하자는 내용을 골자로 한 법안이다.

이 법안은 2016년 4월 경기도 용인의 한 어린이집 앞에서 교통사고를 당했으나 어린이집의 응급조치가 늦어지면서 세상을 떠난 '해인 양 사건'을 계기로 발의됐다.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16년 8월 대표 발의한 해인이법은 어린이 이용시설 관리 주체 또는 종사자가 해당 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에게 위급 상태가 발생한 경우, 즉시 응급의료기관 등에 신고하고 조처하도록 하는 ‘어린이안전기본법’으로 발의됐다.

또한 어린이 안전사고를 방치한 경우 1년 이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안전 조치 조항도 의무화했다.

그러나 해당 법안은 3년간 한 차례도 심의된 적 없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에 계류 중이고, 2019년 8월 수정 보완돼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안’으로 재발의됐다.

07/05/2020

레밍신드롬

우두머리나 자신이 속한 무리가 하는 대로 맹목적으로 따라 하는 집단적 편승효과를 가리키는 말이다.
'나그네쥐'라 불리는 설치류 레밍에서 따온 말이다.

자신의 생각 없이 무리가 하는 양을 그대로 따르는 집단행동 현상을 일컫는 말이다.

여기서 레밍은 '나그네쥐'라 불리는 설치류의 일종인데, 이들은 개체 수가 늘면 다른 땅을 찾아 이동하는 특징이 있다.

이때 레밍은 우두머리만 보고 직선으로 이동하는데, 우두머리를 따라 이동하다 절벽을 만나면 그대로 뛰어들어 바다에 빠져 익사하기도 한다.

이런 레밍의 특징에서 따와 맹목적으로 다른 사람을 따라 하는 집단적 편승효과를 가리켜 '레밍 신드롬' 혹은 '레밍 효과(Lemming effect)'라고 부른다.

17/09/2019

램프 증후군

램프 증후군(Lamp Syndrome)이란? 과잉근심 현상을 나타내는 말로 쓸데없는 걱정을 하는 사람들을 지칭한다.

동화 '알라딘과 마술램프'에서 유래되었으며 실현 가능성이 전혀 없는 일에 대해 불안과 우려의 심리를 가지고 있다. 이들은 마술램프 속 마법의 거인 ‘지니’를 깨워내듯이 걱정이라는 환영을 붙들고 그저 처분을 기다리며 스스로를 지나치게 괴롭힌다.

17/09/2019

아프리카 돼지열병

‘아프리카 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이란? 돼지에게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을 말한다. 감염된 돼지의 분비물이나 물렁진드기 등에 의해 전파되며, 현재 예방 백신이 없어 치사율이 100%에 이른다. 과거에는 아프리카와 유럽에서 유행했으나, 지난해부터 중국, 몽골, 베트남 등으로 확산되면서 국내 유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바이러스성 출혈 돼지 전염병으로, 발열과 전신의 출혈성 병변을 일으키게 된다. 폐사율과 전염성이 매우 높아 한 번 감염되면 양돈 산업에 엄청난 피해를 끼친다. 주변국인 중국에 처음 상륙한 것은 지난해 8월로, 그 후 9개월 만에 중국 전역을 초토화시켰다. 최근 북한 자강도에서도 발생했으며 국내 유입이 극히 우려되는 상황이다.

13/06/2019

패스포팅

‘패스포팅(Passporting)’이란? 금융기관이 EU 회원국 중 어느 한 곳에서만 인가를 받으면 다른 회원국에서도 상품과 서비스를 팔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지금까지 영국은 패스포팅을 통해 EU내 금융 시장을 공략하며 금융산업에서의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 그러나 영국이 아무런 합의 없이 EU를 탈퇴하는 ‘노딜 브렉시트’가 현실화되면 영국의 금융사는 EU내 패스포팅 권한을 잃게 된다.

패스포팅 권한 덕분에 금융규제가 비교적 관대한 영국으로 유수의 금융회사가 몰렸다. 이들 금융기업들은 영국 규제당국의 감독만 받으며 유럽 내 다른 시장을 공략할 수 있었다. 이는 영국의 런던이 미국 뉴욕 월가와 함께 전 세계 금융수도를 다툴 수 있게 한 원동력이었다.



※ 노딜 브렉시트 : 영국이 아무런 협정을 맺지 못한 채 3월 29일 EU를 탈퇴하는 것을 뜻한다.

13/06/2019

3% 룰

‘3% 룰’이란? 회사는 재산이나 업무집행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감사를 두는데, 이러한 감사를 선임할 때 대주주와 특별관계인 지분을 모두 합쳐 의결권을 3%밖에 행사하지 못하게 하는 제도이다. 이는 대주주의 막강한 영향력을 제한하기 위한 것이다.



3월이 되면 증시에 상장된 회사들은 정기주주총회를 한다. 이때 감사를 선임해야 하는데, 1962년 제정된 상법에 따라 최대주주 의결권을 3%로 제한하여 의사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감사 선임이 무산되고 있다. 감사선임은 주주총회에서 의결권 있는 주식 25% 이상이 찬성을 해야 하는데 소액주주들의 주총에 참석하지 않아 해당 안건이 부결되는 경우가 많다.



예컨대 진양산업은 지난 14일 주총을 열었지만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안건 상정이 무산됐다. 감사위원 선임에 대주주 의결권을 3%로 제한하는 3%룰에 발목이 잡혔다. 진양산업은 대주주인 진양홀딩스 지분이 50.96%에 달하지만 의결권은 3%밖에 행사할 수 없다. 감사 선임을 위해선 의결권 있는 주식의 4분의 1 찬성과 출석 주식의 과반수 찬성이 있어야 한다. 상장사들은 3%룰이 현실과 동떨어진 법규라며 완화가 절실하다고 입을 모은다.

13/06/2019

살찐 고양이 법

‘살찐 고양이 법’이란? 기업 임직원의 최고 임금을 제한하는 법안을 말한다.

임금 격차의 상한선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살찐 고양이'(fat cat)는 탐욕스럽고 배부른 기업가나 자본가를 상징한다.

지난 2월 부산시의회는 전국 최초로 지방공기업 임원들의 임금에 상한선을 두는, 일명 ‘살찐 고양이법’을 제정하기로 했다. 이 조례의 핵심은 기관장은 현행 최저임금의 7배, 임원은 6배로 보수를 제한하는 것이다. 부산시가 이번 조례를 수용하게 되면 다른 지역의 공기업에도 적용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상징적인 조례가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13/06/2019

칠링 이펙트

‘칠링 이펙트(chilling effect)’란? 과도한 규제나 압력으로 사상과 표현의 자유가 위축되는 현상을 말한다.

어떤 사람에게 어떤 표현행위를 이유로 제재를 가하면 그 사람뿐만 아니라 옆 사람과 조직까지도 냉각되어버리는 것이다.

칠링 이펙트(Chilling Effect)는 언론계 등에서 쓰이는 용어로, 권력에 비판적인 보도에 대해 소송이 남발하거나 '윗선'의 압력이나 징계 때문에 언론인들이 갖게 되는 위축효과이다. 예컨대 언론인들이 위축되면 기사를 내보내기 전에 우선 자기검열을 할 것이며, 이는 곧 닫힌 사회로 가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13/06/2019

슬로벌라이제이션

‘슬로벌라이제이션(slowbalization)’이란? ‘Slow(천천히)’와 ‘Globalization(세계화)’이 합쳐진 말로 ‘세계화 쇠퇴’를 의미한다.

올해 초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사용하며 널리 알려진 신조어로, 국가 간 무역, 자본 회전, 투자, 정보 교류 등 세계화와 관련된 지표들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부진해진 현상을 가리킨다.

1990년대 이래 전성기를 구가했던 글로벌라이제이션(세계화)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기점으로 급속히 약화되었다. 세계화가 정체 수준에 이르게 된 까닭은 재화의 이동 비용이 더 이상 하락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금융시장의 변동성 탓에 다국적기업이 현지 기업에 고전하고 있으며, 여기에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선언과, 미·중 무역갈등 역시 슬로벌라이제이션 현상을 부추기고 있다. 한편 글로벌 연계성이 약화될 경우 무역의존도가 높고 내수기반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신흥국 경제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04/06/2019

황금종려상

‘황금종려상’이란? 칸 영화제에서 경쟁 부문 초청작 가운데 최고 작품의 감독에게 주어지는 상을 말한다.

그해 가장 뛰어난 작품에 주는 영예로, 명실공히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세계 3대 영화제는 대상을 각기 다른 이름으로 수여하는데 베니스 영화제는 ‘황금사자상’, 베를린 영화제는 ‘황금곰상’이라 부른다.

칸영화제는 국제 영화제의 메카라 불린다. 초기에는 작품성 강한 유럽 영화를 주로 상영했으나 1990년대 이후에는 할리우드 상업영화에도 문호를 개방했다. 또한 영화의 예술적인 수준과 상업적 효과의 균형을 잘 맞춤으로써 세계 영화의 만남의 장으로 불린다. 시상은 황금종려상, 심사위원대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감독상, 각본상, 심사위원상 등의 경쟁 부문이 있으며, 그 외에 비경쟁 부문, 주목할 만한 시선, 황금카메라상, 단편 부문 등이 있다.

Address

역삼동
Seoul
135891

Telephone

01000000000

Website

Alerts

Be the first to know and let us send you an email when 여비의 시사상식 이야기 posts news and promotions.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used for any other purpose, and you can unsubscribe at any time.

Share